대통령실 찾은 시민사회단체, “한·미군사연습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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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2,740회 작성일 24-08-20 10:31본문
‘자주통일평화연대’(구 6·15남측위원회)와 700여 시민·종교단체들의 연대체인 ‘한반도 평화행동’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지금 힘을 쏟아야 할 것은 대규모 전쟁연습과 전쟁대비 훈련이 아니라 긴장을 완화하고 무력 충돌을 예방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모든 적대 정책과 군사행동을 당장 멈추고 대화의 환경을 마련하여 위기를 관리할 소통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행하는 가장 큰 훈련 중의 하나”라고 한미연합사 공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