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동자의 일·한 공동투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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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형숙 댓글 0건 조회 3,731회 작성일 24-08-20 00:31본문
고야노 타케시(小谷野 毅, 전일본건설운송연대노동조합 서기장)의 한국 건설노동자들과의 연대이야기 ‘서사를 담은 삶들’은 현재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삶을 듣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혹자는 박정희식 산업화의 신화가 깨진 것처럼 과거 민주화 ‘운동’의 신화도 깨졌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운동’적 삶을 살아가는 많은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삶에는 역사적 서사가 담겨 있습니다. 친구가 때로는 열사가 되고 일상적인 활동이 역사에 큰 사건으로 남기도 합니다. 역사적 사실인 ‘서사’를 안고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