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레바논 접경지역 7일부로 ‘여행금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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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3,949회 작성일 24-08-06 18:31본문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선언으로 중동지역에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스라엘-레바논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를 오는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외교부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8.7.(수) 00시부터 이스라엘-레바논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는 한편, 이란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은 여행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까지 즉시 철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