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군기지에서 ‘7.27 호남지역 평화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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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주=배봉은 통신원 댓글 0건 조회 3,843회 작성일 24-07-29 15:31본문
지난 7월 27일 휴전협정이 맺어진지 71년이 되는 날 군산미군기지 일대에서 호남지역 평화대회가 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평화대회을 통해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미국 일변도 외교국방정책으로 인해 냉전의 부활과 전쟁 대결 구도가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전쟁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시민들이 나서서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호남지역 평화대회가 열린 군산시 옥서면 하제마을은 과거 어업과 농업을 주요 생업으로 삼았던 마을로, 인구가 3000명이 넘는 살기 좋은 마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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