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인용한 북 통신, “미 행동 여하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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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4-07-23 12:31본문
북한이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을 인용하면서 “조미 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 공식 확정된 트럼프가 후보수락연설에서 우리를 두고 《나는 그들과 잘 지냈다.》, 《많은 핵무기나 다른것을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등의 발언을 하여 조미관계 전망에 대한 미련을 부풀리고 있”으나 “우리는 그에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 수뇌들 사이의 개인적 친분관계를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