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우리 팀의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하는 것” > 통일뉴스

“우리 팀의 목표는 예선 3단계(3차) 경기들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월드컵 경기대회 본선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다.”월드컵 본선 진출의 관문인 3차 예선을 앞둔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의 신영남 책임감독은 22일 재일 [조선신보]와의 평양발 인터뷰에서 이같이 기대를 표하면서도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혔다.주지하다시피 북한팀은 지난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통과해 3차 예선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북한이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는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대회 이래 4대회 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