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달 중순부터 기본장마 시작...농업부문 철저 대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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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1,538회 작성일 24-07-22 16:31본문
북한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마가 늦게 시작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와 함께 태풍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며 "재해성 이상기후현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노동신문]은 22일 올해 북측 서해안 중부와 남부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본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했다.기상수문국 통보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현상이 지속되다가 6월 29일부터 7월 6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초장마"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