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 "자유민주적 통일이 유일한 길" > 통일뉴스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이 17일 글로벌 중추국가를 만들기 위해 분단 문제가 극복돼야 한다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강조했다.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최근 날로 더해지는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를 보면서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만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격동하는 동북아 정세, 냉엄한 국제정치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가치를 함께하는 동맹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통일부 차관으로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