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건 구속노동자후원회 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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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3,054회 작성일 24-07-10 04:31본문
조영건 구속노동자후원회 회장이 9일 타계했다. 향년 84세.1940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남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58년에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4.19혁명 당시 서울대 법대에 재학 중이던 고인은 경찰의 발포로 현장에 있던 한 중학생이 총에 맞자 주변에 있던 대학생들과 함께 중학생을 급하게 부축해 병원으로 옮겼고, 이 장면을 외신 기자가 찍어 4.19혁명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사진으로 남아있다.고인은 생전에 이 역사적인 사진 이야기를 자주 하며 이 사건이 자신의 삶의 원천이 되었음을 숨기지 않았다.고인은 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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