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주재 중·러 대사 친선모임..."북과 호혜적 발전위해 긴밀 접촉 계속" > 통일뉴스

평양 주재 중국과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최근 친선모임을 갖고 양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공동과제인 북한과의 호혜적 발전을 위해 긴밀한 접촉을 계속하기로 합의해 눈길을 끈다.중·러 대사의 친선모임은 지난 19일 북러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과 "지역적 및 국제적 평화와 안전 보장"을 비롯해 무역경제, 투자, 과학기술 분야와 농업, 교육, 보건, 문화, 관광 등 포괄적 분야의 협력을 확약한 이후 중국측이 이에 어떤 입장과 행동을 보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열렸다.주북 러시아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