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푸틴 방북에 ‘북러 군사협력 심화’ 경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4-06-14 14:30본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북러 군사협력에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를 내는 등 민감한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외교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 오전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긴급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포함하여 한미동맹,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이 다음주 초반 북한을 방문한 뒤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