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할아버지 안병희 ⑩ ‘선’이 끊기고 홀로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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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영민 댓글 0건 조회 2,045회 작성일 24-05-28 00:31본문
1947년 5월 미소 공동위원회가 속개되면서 각 정당과 사회단체로부터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합동회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때 남로당을 비롯한 좌익계와 중도파는 물론, 반탁 시위를 주도했던 한민당, 한독당 등 우익계 정당과 단체들도 참여했다. 때맞춰 급조한 단체들도 대거 등장했다. 합동회의 참가 신청을 한 남조선의 정당과 사회단체만도 425개였다. 남북의 461개 정당, 사회단체 회원은 모두 7,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남북 전체 인구의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였다.“미소 공위에서 협의 대상 단체를 회원 수에 비례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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