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혁당 사건’ 오병철씨, 56년 만에 피해 인정.. 진실규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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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4-05-02 14:31본문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 연루자 오병철(86)씨에게 56년 만에 피해가 인정돼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졌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77차 위원회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오○○)’에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어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불법구금, 고문·가혹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화해를 이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피해자와 그 가족의 피해와 명예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