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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아내 장수향 ⑩ 끝나지 않은 잔인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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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영민 댓글 0건 조회 3,029회 작성일 24-03-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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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96년 10월에 석방됐다. 2년 4개월의 형기를 꽉 채웠다. 김영삼 정부는 학생운동과 통일운동에 주사파 낙인을 찍으며 탄압했다. 양심수 석방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그래서 대부분 만기출소였다.내가 출소한 뒤 작은누나는 1996년 12월에, 형은 1997년 1월에 연달아 결혼식을 올렸다. 내가 출소할 때까지 기다린 셈이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했다. 대학 입학을 위해 대구로 내려가면서 어머니와 떨어졌는데, 10년 만에 다시 함께 살게 됐다.어머니를 모시고 살자니 생활 대책부터 마련해야 했다. 나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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