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이 부른 화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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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수 댓글 0건 조회 1,907회 작성일 26-10-01 00:31본문
10년 전, 목함 지뢰의 섬뜩한 잔상이 채 가시지 않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가 다시 한번 거대한 폭음으로 흔들렸다. 2026년 9월 말, 철모르는 우발적 사고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무거운 폭발음이었다. 합동참모본부의 북한군 매설 판정과 유엔군사령부(UNC)의 정전협정 위반 지적,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특정 군단 예하 부대를 향해 전면 부인과 노골적 보복을 벼르는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서슬 퍼런 경고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국지적 해프닝이 아님을 예고한다. 하지만 진짜 공포는 지뢰 그 자체가 아니라, 이 폭발을 읽어내는 우리의 안보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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