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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가족 그리는 ‘평양시민’ 김련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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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래곤 통신원 댓글 0건 조회 2,987회 작성일 26-09-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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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피해자 장민호 선생 모친상 바라보며 평양의 어머니와 가족 떠올려“새도 날고 구름도 흐르고 바람도 오가는데, 왜 사람만 갈 수 없나”“엄마, 철조망과 분단의 벽을 넘어 딸이 달려갈 그날까지 살아만 계셔 달라”“바람아, 평양의 우리 어머니 볼을 스쳐왔느냐”15년째 고향 평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김련희 씨가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오랜 세월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장민호 선생의 모친상을 지켜보며, 평양에 있는 어머니와 가족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8일 글로 토해냈다.장민호 선생은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7년 동안 복역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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