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배제의 역사를 넘어 연대의 가능성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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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수 댓글 0건 조회 1,386회 작성일 26-06-20 12:30본문
이규수 / 강덕상사료연구원 원장 구노 오사무(久野収)·김달수(金達寿) 대담의 역사적 독해와 현재적 의미본 텍스트는 일본의 진보적 사상가 구노 오사무(久野収)와 재일조선인 지식인이자 작가인 김달수(金達寿)가 나눈 대담으로, 1970년대 중반(1975년 쇼세이마루 사건 직후)의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대담은 일제강점기 시절 경찰의 폭압과 조선인의 실존적 고통에 대한 회고에서 출발하여, 일본 역사학계의 식민사관 및 관념론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두 민족 간의 뿌리 깊은 ‘근친증오’를 넘어설 일상적·문화적 연대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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