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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암의 대종교 중광, 한민족 근대정체성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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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1,954회 작성일 26-05-2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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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근대는 중화와 식민이 중첩된 혼돈의 시간이다. 노예와 망국이 겹쳐진 절망의 시대였다... 근대에 들어 이러한 부끄러운 몰골을 깨부숴버린 인물이 나철이다. 그가 절규했던 ‘국망도존(國亡道存, 나라는 망했어도 정신은 있다)’이 그 각성의 구호였다.”역사적 비중에 비추어 가장 잊혀진 인물로 남아있는 홍암 나철(1863~1916)의 서거 110주기를 맞아 사실상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그를 조명한 역저가 출간됐다.오랫동안 국학과 대종교, 홍암 나철에 천착해 온 김동환 국학연구소 전 소장이 『홍암 나철, 근대를 깨우다』(선인)를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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