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858기사건 38주기..."진상규명은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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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1,616회 작성일 25-11-29 20:30본문
38년전인 1987년 11월 29일 아버지는 대한항공 858편(KAL858기)에 탑승하고 있었다. 그날 비행기는 오후 11시 30분경(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를 거쳐 서울에 도착했어야 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다음 기착지인 태국 방콕을 향해 이륙한 뒤 약 9시간이 지난 오후 2시 5분경(한국시각) 미야마(당시 버마) 안다만해역 상공에서 내부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공중 폭파됐다.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다. 아버지는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그렇게 아버지는 지금까지 KAL85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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