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 40년, 어머니들의 눈물로 세운 인권의 역사” 기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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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래곤 통신원 댓글 0건 조회 2,928회 작성일 25-11-12 15:30본문
1980~90년대 군사독재 시절, 부당하게 구속된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보랏빛 스카프를 두르고 거리로 나섰던 어머니들의 산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민가협은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인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고문과 불법 구금, 교도소 내 인권 침해에 맞섰다. 시위 현장에서는 학생과 시민을 몸으로 지켜냈고, 교도소와 수사기관 앞에서는 고문 중단과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민가협은 1985년 12월 12일, 국가폭력과 인권유린 피해자 가족들이 결성한 단체로, 지난 40년간 민주주의와 인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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