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필요하면 워싱턴 직접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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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2,977회 작성일 25-09-06 18:30본문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일 오후 외교부청사 13층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필요하면 제가 워싱턴에 직접 가서 미 행정부와 협의를 하는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지난 4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 등이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이 구금됐고, 이 중 우리 국민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재확인했다.조 장관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