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평화-경제 선순환의 길 복원하겠다” > 통일뉴스

“접경지역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대남-대북 방송의 불안한 고리를 잘라내는 것을 시작으로, 평화가 경제성장을 이끌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강화하는 선순환의 길을 복원해 나가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며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첫발을 뗐다”고 자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평화야말로 국민 안전과 행복의 최저 필수조건”이라며 “최근 정부의 선제적 대북 방송 중단에 북한이 호응해 온 것처럼, 평화의 선순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