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성 “주한미군의 ‘한국 전수방위 원칙’ 고수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2,633회 작성일 25-06-20 02:30본문
“진지한 단계적 방식의 군축을 포함하는 평화협정으로 북한이 미국 도시들을 공격할 수 있는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장거리 미사일들의 제한이나 해체가 이루어진다면, 미국 사회는 ‘서울-샌프란시스코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한국도 유사시 미국의 핵확장억제 제공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핵무장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등장과 북한의 핵무기보유국 지위 강화 및 북러 군사협력 등 변화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이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