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접경지역 긴장 심화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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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136회 작성일 25-06-15 14:30본문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반도는 다시 과거의 냉랭했던 시대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끊기고, 접경지역의 긴장과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느낍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인 15일 SNS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25년 전 해방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과 그 산물인 공동선언은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었고,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 중단이 맞물리며 오랜만에 접경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