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청진조선소 넘어진 구축함 바로 세워...나진에서 최대 열흘간 복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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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3,419회 작성일 25-06-06 08:30본문
북한은 지난달 21일 북한 청진조선소에서 진수식 도중 균형을 잃고 넘어졌던 5천t급 구축함을 정상적으로 바다에 띄웠으며 나진항으로 옮겨 복원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현지복구추진조가 전날 당중앙군사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6월초 함의 균형성을 복원한데 이어 5일 오후까지 함을 안전하게 종진수하여 부두에 계류시켰다"고 보도했다.또 "구축함의 선체 전반상태에 대한 전문가집단의 재검사를 거친 후 다음 단계의 복구작업에 들어가게 된다"고 전했다.선박이 물에 잠겼기 때문에 그 물을 배출하여 균형을 유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