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2차 회담, ‘휴전 입장 차이’ 좁히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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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2,640회 작성일 25-06-03 09:30본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2차 회담을 가졌으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CNN]이 평가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회담 이후 양측 대표단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추가적인 포로 교환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으나, 특히 휴전 문제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는 데서 성과가 없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제안한 ‘평화 각서’의 핵심은 △우크라이나의 중립성과 그 영토 내에서 제3국의 군사활동 금지, △크림반도와 돈바스, 노보로시야(우크라이나 동남부)를 러시아의 일부로 국제적으로 인정할 것 등이라고 [타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