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사 만난 러시아 외교차관, ‘대북 압박 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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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3,593회 작성일 25-05-23 08:31본문
이도훈 주러 한국대사를 만난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한국의 대북 정책을 비판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이 22일(현지시간) 이도훈 대사를 만났다. 이 만남은 루덴코 차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의제는 한·러 관계의 상황과 발전 전망,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국제·지역 문제였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알렸다.이 자리에서, 러시아 측은 “평양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 정책, 핵 요소를 포함한 한·미·일의 연합훈련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지연시킬 뿐”이며 “평화적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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