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체코 신규원전 계약 체결식 무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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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3,854회 작성일 25-05-06 22:31본문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이 오는 7일로 예정된 체코 신규원전 계약 체결식 참석을 위해 프라하로 향했지만, 체코 법원이 계약 체결 중단을 명령해 귀추가 주목된다.체코 법원은 6일 원전 수주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이의제기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자회사간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하라고 판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 경쟁자(EDF)가 법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잃게 된다”는 취지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