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0.7평에서 통일의 광장으로! > 통일뉴스

2000년 4월 15일 결성하고 이듬해 250명의 열사 신위를 처음 모신 후 지금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통일애국열사 추모제"를 진행했다.때로 상황은 말할 수 없이 험난하거나 불리했고 위험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폭우가 몰아치는 산중 사찰 처마끝에서 눈물을 흘릴지언정 아픔을 달래고 결의를 다지는 추모제는 끊임없이 이어졌다.산자들은 먼저 간 이들 앞에서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 지"를 되묻고 다짐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왔다.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 "통일광장"의 이야기이다.26일 오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