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의 대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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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2,527회 작성일 25-04-25 15:30본문
양심수의 대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 25일 낮 12시 9분 입원 중이던 서울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88세.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통일운동의 큰어른 권오헌 선생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다.장례위원회는 27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추도식을 개최하고, 28일 오전 8시 30분 발인해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한 뒤 오후 1시 마석모란공원에 안장할 예정이다.1937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한 고인은 농촌 청소년운동(4H)을 시발로 농촌사회운동을 펼치다 1964년 한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