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상수문국, "북부내륙 일부 제외한 대부분에서 산불위험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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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3,170회 작성일 25-03-30 13:31본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역대 최악의 영남 지역 산불이 30일 기준 경북 의성·안동 진화 작업 거의 완료, 경남 산청·하동 진화율 99%로 잔불 제거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다.지구온난화가 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늘어나고 대기순환 정체로 인해 높아진 산불 위기에 북한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북한 기상수문국 처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토양이 메마르고 대기가 건조하며 센바람이 자주 불어 북부내륙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우리 나라(북)의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