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가무형문화유산 ‘초물공예’ > 통일뉴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여러 가지 풀과 나무의 줄기, 잎사귀, 껍질 등으로 각종 필수품들과 장식품들을 만들어 이용하여 왔는데, 이를 일명 ‘초물공예’라고 불렀다면서 재일 [조선신보]가 초물공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초물공예는 민속공예 가운데서 제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들의 경제문화생활과 밀접한 연관 속에서 발전 풍부화되어왔다.재료원천이 풍부하고 특별한 설비나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비교적 품을 적게 들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하여 초물공예는 광범한 군중 속에 널리 보급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