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브리핑] 국가공동체를 살려야 민족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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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스크 댓글 0건 조회 2,445회 작성일 25-03-17 14:31본문
결전의 날이 밝았다. ‘12.3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통과되고, 헌법재판소(헌재)에서의 심판 과정을 거쳐 세 달이 지난 지금 그 선고의 날, 선고 주간(週間)을 맞았다.윤석열 탄핵 사안을 둘러싸고 그동안 탄핵찬성세력(탄찬세력)과 탄핵반대세력(탄반세력)은 여의도를 시작으로 헌재 앞과 광화문 일대에서 힘겨루기를 해왔다. 일부에서는 ‘내전 중’이라는 표현도 써왔다. 그 절정은 지난 15일 토요일이었다. 경찰이 차벽을 세워 진공상태가 된 세종문화회관과 KT빌딩 부근의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