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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리영희 선생한테도 운영위원 부탁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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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2,616회 작성일 25-03-0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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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한테도 운영위원 해달라고 부탁했었지요.”기력이 약해져 몸을 가누기는 어렵지만 정신만은 또렷해 옛일을 거의 까먹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는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 선생. 병실 침대에 누워있지만 흐트러짐이 없다. 여기에서 ‘운영위원’은 양심수후원회의 운영위원을 말한다.권 선생과의 마지막 만남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체휴일인 3일 오후, 양심수후원회에서 부회장과 운영위원을 역임했던 해솔내과 김지영 원장과 함께 성북구 소재 한 요양병원을 찾았다.병실에 들어서자 권 선생은 보조기구에 몸을 의지한 채 막 걷기운동을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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