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루, 남쪽은 북옥저와 접하였다’ > 통일뉴스

“『배달족역사』는 부여-고구려-발해를 중심에 놓고, 서쪽으로 선비-거란-요(遼), 동쪽으로 읍루-물길-말갈-여진-금(金)-청(淸) 이런 모든 그 주위의 민족을 하나의 혈족으로 포함시켜서 민족사를 구성했습니다.”일제시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22년 1월 간행한 『배달족역사(倍達族歷史)』는 ‘배달족’의 범주에 선비와 거란, 말갈과 여진 등도 포함시켜 요(遼), 금(金), 청(淸)도 우리 민족이 건국한 형제국으로 간주하고 있다.임찬경 국학연구소 소장은 21일 오후 6시 서울 당산동4가 대한사랑 강의실에서 ‘읍루-물길-말갈-발해-여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