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3·1운동은 지금 우리 앞에 펄럭이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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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25-03-01 22:31본문
“3.1운동은 지금 우리 앞에 펄럭이는 깃발이고, 우리 안에 면면히 흐르는 ‘살아있는 유산’입니다. 그 뿌리가 있어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고, 강합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발표한 「106주년 3·1절 메시지」를 통해 “헌정 위기를 겪으며 맞는 3.1절이라 그 의미가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면서 이같이 짚었다.“태극기만 든 채 맨손으로 만세를 부르며 대한독립을 외친 그날의 함성과 함께 민주공화국의 여정이 시작됐”고, “그 숭고한 정신이 4.19에서 5.18로, 6월항쟁과 촛불광장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지난 12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