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해 지방공업공장 9곳 착공...황주군에 첫 양곡관리소 건설 > 통일뉴스

북한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성과로 20개 지방공업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과제인 20개 지방공업공장과 "3대 필수대상 건설"로 추가한 병원, 종합봉사소, 양곡관리소 건설을 위해 연이어 착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26일 지방공업공장과 양곡관리소 건설 착공식이 진행됐다고 27일 보도했다.올해들어 지방공업공장은 황주군을 포함해 9곳, 병원 3곳과 종합봉사소 2곳이 건설에 들어갔으며, 양곡관리소 착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창호 황해북도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착공사에서 "지방발전정책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