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상영회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관객과 설전 > 통일뉴스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대전점 2관에서 진행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상영회장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축사에 나섰고, 이에 상영회에 초대된 관객들이 “내란에 옹호한 자의 발언을 지켜볼 수 없다”고 항의하자 이에 서철모 청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이런 줄 몰랐다”며 설전이 벌어졌고, 관객들 일부가 서 청장의 관객 비하를 항의하며 상영회를 보이콧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대전영화인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특별상영회에 초대된 관객의 상당수는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조정래 감독이 초대한 단역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