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량강도 임업관리국에서 통나무생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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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2,550회 작성일 25-02-18 11:28본문
북한의 임업분야에서, 특히 량강도 임업관리국이 통나무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겨울철 생산준비를 면밀히 갖춘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채벌장들의 지형조건에 맞게 다양한 채벌방법을 받아들여 단위시간당 채벌량을 늘이고 있다고 한다.풍서림산사업소에서는 채벌구의 생산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합리적인 통나무베기 방법을 활용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실적을 훨씬 끌어올리고 있다고 한다.특히, 통나무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 있는 유평림산사업소에서 산판 지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