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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길원옥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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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3,739회 작성일 25-02-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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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길원옥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정의기억연대(이사장, 이나영)는 16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길원옥 할머니께서 하늘로 가셨다”고 부고를 알렸다.부고에 따르면, 길 할머니는 1928년 평안북도 화천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평양시 보통강 근처에서 지냈다.고인은 아버지가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어느 날 만주에 가면 공장에 취직하여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를 꺼내드리기 위해 가족들에게 말도 못 하고 만주로 떠났다. 평양역에서 다른 여러 여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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