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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양심의 아슬아슬한 경계 [사시장춘]-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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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규섭 댓글 0건 조회 2,674회 작성일 25-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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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신윤복이 그렸을 것으로 추정하는 그림이다.전문가들은 신윤복의 그림이라고 자신 있게 확정하지 못한다.신윤복의 낙관이 있지만 후대에 찍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누군가 신윤복의 권위를 훔친 것이다.신윤복의 그림이 아니다.신윤복의 그림에서 풍기는 느낌과 다르기 때문이다.일반 사람을 그리면 으레 풍속화라고 규정하거나 김홍도나 신윤복을 떠올리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이런 관행은 우리 그림의 영역을 극단적으로 좁히는 역할을 한다.유럽의 인상파나 후기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에는 왕이나 귀족이 아닌 일반 사람이 무수히 등장한다. 하지만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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