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랍 나라들, ‘가자 점령’ 트럼프 구상 비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5-02-06 09:28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이 가자 지구를 점령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 유럽과 아랍 나라들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성토했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5일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 이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든 강제 이주는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정당한 열망에 대한 공격”이라며 “‘두 국가 해법’에 대한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장관도 “서안 및 동예루살렘과 마찬가지로 (가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