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의 여류화가 순창설씨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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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양재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5-01-13 00:31본문
애서운동가(愛書運動家) 백민 이양재(白民 李亮載)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는 신숙주(申叔舟, 1417~1475)의 막내 동생으로 5살 때 부모와 사별하고 형을 부모처럼 섬기며 성장했다. 귀래정은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이 신말주에게 지어준 호인데, 현재 전북 순창에는 신말주가 지은 ‘귀래정(歸來亭)’이라는 정자가 있다.여기 순창은 그의 순창설씨부인(淳昌薛氏婦人)의 고향으로, 설씨부인은 조선 개국(1392년) 후 첫 여류화가(女流畵家)1)이다. 설씨부인이 남긴 그림과 글씨 『설씨부인권선문(薛氏夫人勸善文)』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