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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사형수 도예종씨 부인 신동숙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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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3,470회 작성일 25-01-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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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사형수 도예종 선생의 부인인 신동숙 여사가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1930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남편 도 선생을 만나 결혼했으며, 한때 유가협(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남편 도예종 선생은 2차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으로 체포돼 1975년 4월 9일 김용원, 서도원, 송상진, 여정남, 우홍선, 이수병, 하재완 선생들과 함께 사형을 당했다. 이 사건은 박정희 유신체제의 폭력을 상징하는 ‘사법 살인’으로 불렸다.그러나 이들 ‘4.9인혁열사’ 8명은 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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