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소개한 동짓날에 해먹는 동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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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계환 기자 댓글 0건 조회 1,104회 작성일 24-12-20 10:31본문
올해 동지는 12월 21일.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20일 “우리 인민들 속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식생활 풍습에는 동지죽을 만들어 먹는 풍습도 있다”면서 동지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동지죽은 붉은 팥죽 속에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만든 새알심을 넣고 익힌 철음식으로, 한마디로 팥과 백미로 쑨 죽.우리 민족은 동짓날을 한해가 시작되는 날로, 큰 명절로 여겼기에, 이날에 그해에 지어놓은 햇곡식 가운데서 상서로운 것을 상징하는 붉은 팥을 가지고 죽을 쑤어먹는 것을 풍습으로 굳혀왔다고 한다.팥죽은 정월대보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