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용산 일제잔존세력 공직에서 추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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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24-12-17 13:31본문
“특히 ‘밀정의 그림자’로 광복회가 지칭한 용산의 일제 잔존세력이 바로 역사왜곡과 정체성 훼손의 뿌리이며, 이들을 즉각 공직에서 추방하라.”독립운동가와 후손, 유족들로 구성된 광복회(회장 이종찬)이 16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몰락은 뉴라이트 인사 등 이질적인 역사관에 물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한 것이 오늘의 국가불행을 자초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용산 일제잔존세력’은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주도’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광복회는 “동시에 윤 정부에 기생해 용산의 잔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