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우크라 파병 폭풍군단·장성 등 독자제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3,928회 작성일 24-12-17 15:31본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 폭풍군단과 고위급 장성 김영복, 신금철을 포함해 개인 11명 및 기관 15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파병 북한 군부대와 장성이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과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및 물자 조달에 관여한 개인 11명 및 기관 15개를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번 독자 제재는 금일 12월 17일 오전 러북 군사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