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내란 실행 군인들’ 국방조사본부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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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3,590회 작성일 24-12-09 12:31본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9일 오전 ‘12·3 내란’을 주도하거나 가담한 군인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국방조사본부에 고발했다.그는 당초 서울 용산 국방부 종합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 종합민원실은 대통령경호구역이자 군사보호시설”이라고 해서 전쟁기념관 앞에서 박헌수 국방조사본부장(소장)에게 직접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발 대상은 대통령 윤석열과 전 국방장관 김용현이 주도한 ‘12·3 내란’을 현장에서 집행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의 주요 직위자들이다. 혐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