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장관 면직...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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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1,773회 작성일 24-12-05 10:31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하고,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5일 아침 브리핑에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병혁)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1985년 임관해 22사단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국방·안보 분야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방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소개했다.또한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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