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858, 기록을 남겨두는 게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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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치관 기자 댓글 0건 조회 3,818회 작성일 24-11-29 22:30본문
“저는 영화 제작이나 이런 걸 꼭 해야 될 것 같고... 하루라도 빨리 우리 사건의 자료들을 다 취합해서 공론화도 시키고 전시회나 그런 걸 한번 꼭 하고 싶거든요.”‘KAL858기 사건 희생자 가족회’(가족회)이 사건 37주기를 맞아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길 천주교예수회센터에서 개최한 추모모임에서 박은경 가족회 부회장은 ‘사회적 참사’라기 보다는 ‘역사의 한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 의문의 사건’임을 강조했다.박은경 부회장은 “우리 사건보다 더 현존하는 큰 일들이 너무 많지 않느냐”고 짚고 “오래된 사건을 가지고 어필을